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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약엑스포조직위, 사업자 선정 착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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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59
내용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큰 그림’을 그릴 사업자 선정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관 지사)는 지난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82억원 규모의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대행 제안공모 공고를 내고, 오는 13일 제안요청 설명회를 조직위원회 사무소에서 개최하는 등 행사 전반을 총괄할 사업자 선정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조직위는 주제관 등 일부 전시를 제외한 행사 전반에 대해 총괄대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조직위는 제안서에 기본적으로 △동의보감의 역사 문화성 △한방약초산업의 명품화 △한방ㆍ한의약의 우수성 △건강 웰빙 웰니스 개념 등이 포함돼야 한다. 또한, 이러한 내용들이 잘 어우러져 ‘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 이라는 엑스포 주제를 잘 살리고 정서와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련법령에 의거 자격을 갖춘 사업체 단독 또는 공동도급으로 참가 가능하다.

제안서 평가는 엑스포의 특성을 감안하여 기술능력과 입찰가격 등 종합평가방식으로 실시되고, 낙찰자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결정한다.

향후 일정은 오는 13일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의 제안 요청 설명회, 16~17일 서면질의 및 답변, 5월 23일 입찰 참가 등록 및 제안서 접수에 이어, 30일 제안서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고 관련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go.kr)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기타 상세한 사항 문의는 조직위원회(☏055-970-8611)로 하면 된다.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열리는 2013산청전통의약엑스포는 내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대(부지 161만㎡)에서 열리며, 세계 최초의 전통의약 건강 축제이다.

이상목·김윤식기자 sm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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