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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남문화재단 지역협력사업 ‘괄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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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98
내용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평가 ‘나’등급으로 상향
레지던스 지원사업 ‘최고등급’
상주단체 육성지원 ‘우수사례’

 

경남문화재단의 핵심사업인 문예진흥기금 지역협력형사업이 전 사업 분야에서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내년 중앙문예진흥기금 증액 등 인센티브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전국 16개 시·도 문예진흥기금 지역협력형사업을 평가한 결과 경남지역은 문화재단 설립 3년 만에 도 단위 문화재단 중 가장 선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으로 빠른 시기에 안정적인 지원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문화재단은 지난해보다 등급이 상향된 ‘나’ 등급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지역예술가의 창작활성화 및 예술교류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공연예술단체와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 간의 인적·물적 협력관계 조성 지원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사업추진 기초역량, 사업계획 적정성, 사업 기여도, 홍보마케팅, 사업집행 및 평가 적절성, 교류협력 수준, 가산점 등 7개 항목 중 사업계획 적정성과 사업 기여도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공통평가 평균 85.5점을 받아 전국 평균 74.5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업별 평균은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83.3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90.8점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 72.8점,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85.3점으로 평가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대구가 ‘가’ 등급을 받아 가장 높았으며, ‘나’ 등급은 경남과 함께 강원, 부산, 서울이 받았다.

자체평가보고서 작성 수준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해 경남의 담당자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전국 문화예술 우수 행정인상을 수상했다.

경남문화재단은 이번 등급 상향에 따라 내년에도 올해보다 증액된 사업비 확보가 가능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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