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내용
| 창원은 오늘부터 ‘기업사랑 시민축제’ 한마당 |
| 내달 1일까지 시내 곳곳서 토크콘서트·문화행사 등 열려 |
| 대학생 우수기업 방문 ‘중소기업 비전 콘서트’도 마련 |
기업인과 근로인, 창원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2013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기업사랑! 창원사랑’ 기치 아래 시내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창원기업사랑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근로자 밴드 페스티벌, 기념식, 기업사랑 토크콘서트, 전시회, 체육대회, 가족뮤지컬 및 연극 할인공연 등 문화행사와 중소기업 비전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은 26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1000여 명의 기업인·근로인·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고구려의 기상을 표현한 타악 퍼포먼스 ‘붐붐’의 힘찬 서막을 알리는 식전 공연에 이어 남여 근로인대표의 개회선언, 기업사랑 시민선언문 낭독, 올해의 최고 경영인·근로인·연구팀상·산업평화상·모범외국인근로자 시상, 디지털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기업사랑 소망등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또한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열리는 기업사랑 명사초청 특강은 유명개그맨 이봉원 씨와 언론인 최일구 전 MBC 앵커가 출연해 ‘기업사랑과 경영’이라는 주제로 ‘도전과 경영’, ‘소통과 경영’ 등에 대해 청중과 호흡하며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취업을 위해 ‘대학생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비전 콘서트’가 마련돼 대학생들이 직접 관내 우수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생산공장을 견학하고 CEO와 함께 중소기업의 미래비전을 공유한다. 문화체육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중소기업 바로알기 공모 수상작(UCC) 전시회, 기업인·근로인 가족 작품전시회, 제2회 기업사랑운동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노사정한마음 등반대회, 기업사랑배 기업인 체육대회 등이 열린다. 김진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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