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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최우수 |
합천군·통영시·밀양시·거창군은 우수 |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오전 회의실에서 2013년도 경상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경남농업 발전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사업을 성실히 추진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총 64개 항목 118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종희·가운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돈 되는 농업, 공정한 농업, 대우받는 농업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직원이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1억 원의 상사업비와 300만 원의 시상금, 경남도지사기를 받았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창녕군과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각각 5000만 원의 상사업비와 200만 원의 상금을, 합천군, 통영시, 밀양시, 거창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 2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올해 청백봉사상을 받은 화훼연구소 빈철구 박사의 ‘한국 원예치료와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농업기술원 황갑춘 지도사의 ‘경남 탑프루트 성공시대를 열다’라는 주제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강진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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