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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윤(사진 오른쪽) 시인(경남문학관장)이 경남시인협회 제4대 회장으로 뽑혔다.
경남시인협회는 10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4층 세미나실에서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김 시인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시인은 이날 △회원 수 확대 △하계 세미나 개최 △경남 시문학상 제정, 시상 △한국시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등과의 교류 확대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인은 "잘 다져진 땅에 씨를 뿌려 좋은 결실을 거두도록 소임을 다할 생각이다. 협회지 <경남시학> 편집장, 편집위원을 새롭게 구성해 경남시학의 면모도 일신할 계획"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김 시인은 1986년 <시문학> 추천, <원갈문학> 당선으로 문단에 나왔다. 1995년 <문예한국>에 미술평론이 당선돼 미술평론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 <녹두나무에 녹두꽃 피는 뜻>, <갯가에서 부는 바람>, <흑백에서> 등이 있다.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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