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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의원 등 도의원 3명이 30일 경남도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 편성, 창원시 야구장 건립비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여성 공무원 비율 늘려야”
◆한영애 의원= 고위직에 여성공무원을 보다 늘릴 것을 주문했다.
한 의원은 “홍 지사 취임 이후 경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사 개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도청에 일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실적과 성과 위주의 인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공무원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3·4급 공무원의 여성비율이 낮다”며 “여성 공무원의 잠재력을 끌어내면 일하는 조직문화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누리과정 예산 편성해야”
◆정재환 의원= 누리과정의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인간의 성장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3~5세 아동을 키우고 교육하는 비용을 두고 어떻게 중앙정부와 지방이 따로 있고, 보수와 진보가 웬말이며, 여·야가 어디 있겠느냐”며 “앞으로는 더 이상 유치원, 어린이집 구분을 떠나 3~5세 아동을 키우고 교육하는 비용에 대한 논란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도의 누리예산 편성에 대한 직무유기니 횡령죄니 하는 빈약하고 편협한 논리를 떠나 앞으로 보다 현실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놓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창원 야구장 건립 지원해야”
“여성 공무원 비율 늘려야”
◆한영애 의원= 고위직에 여성공무원을 보다 늘릴 것을 주문했다.
한 의원은 “홍 지사 취임 이후 경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사 개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도청에 일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실적과 성과 위주의 인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공무원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3·4급 공무원의 여성비율이 낮다”며 “여성 공무원의 잠재력을 끌어내면 일하는 조직문화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누리과정 예산 편성해야”
◆정재환 의원= 누리과정의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인간의 성장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3~5세 아동을 키우고 교육하는 비용을 두고 어떻게 중앙정부와 지방이 따로 있고, 보수와 진보가 웬말이며, 여·야가 어디 있겠느냐”며 “앞으로는 더 이상 유치원, 어린이집 구분을 떠나 3~5세 아동을 키우고 교육하는 비용에 대한 논란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도의 누리예산 편성에 대한 직무유기니 횡령죄니 하는 빈약하고 편협한 논리를 떠나 앞으로 보다 현실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놓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창원 야구장 건립 지원해야”
◆박해영 의원= 경남도에 창원시 야구장 건립비 200억원 지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새 야구장 건립비는 김두관 전 도지사가 도민과 한 약속이며 홍준표 도지사 취임 이후에도 2013년도 모자이크사업 재평가 시에 우선순위사업 11개 사업에 야구장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며 “창원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기금이 국회상임위를 통과했으며 60억원이 예결위만 통과하면 290억 전액 지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프로야구는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경남도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경남도에서도 건립비 일부를 부담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다”라며 “2016년 당초 예산 심사에 들어가기 전 특단의 조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박 의원은 “새 야구장 건립비는 김두관 전 도지사가 도민과 한 약속이며 홍준표 도지사 취임 이후에도 2013년도 모자이크사업 재평가 시에 우선순위사업 11개 사업에 야구장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며 “창원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기금이 국회상임위를 통과했으며 60억원이 예결위만 통과하면 290억 전액 지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프로야구는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경남도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경남도에서도 건립비 일부를 부담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다”라며 “2016년 당초 예산 심사에 들어가기 전 특단의 조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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