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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공사현장./경남신문DB/
특수목적법인인 경남마산로봇랜드(주)가 100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1단계 민간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 공공부문 도급계약을 함으로써 울트라 부도로 중단됐던 토목공사(596억원)·진입도로(15억원) 공사 부문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도는 산업부에 조성실행변경 승인신청을 해 4월 중 승인고시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7월에 창원시 도시관리계획 인가, 8월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 9월 공공부문 건축공사 및 테마파크 착공 등 올해 예상한 주요 공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단계사업(공공부문 및 테마파크)은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2단계사업(민간부문)은 오는 2019년 하반기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도는 울트라건설 부도로 공정률 13%에서 중단됐던 사업을 2015년 국내 도급순위 3위인 (주)대우건설을 새로운 민간투자자로 영입해 사업 조기정상화를 위한 공사 재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공공부문 기반시설 조성과 테마파크조성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경남 마산로봇랜드조성사업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지사는 “마산로봇랜드조성사업은 국가 최대 로봇산업기반 조성사업(공공부문 2660억원)으로 경남도가 국내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뿐만 아니라 경남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로봇랜드 민간사업비 1000억 확보
_대우컨소시엄, 납입확약서 제출…19일 ‘공공부문 도급 계약’ 체결
속보= 경남마산로봇랜드 민간사업자로 새로 선정된 (주)대우건설컨소시엄이 로봇랜드조성사업 대출확약 950억원과 기존 출자금 50억원을 포함한 1단계 민간사업비 1000억원을 납입하는 확약서를 17일 경남마산로봇랜드(주)에 제출했다. 또 관련 공사를 위한 ‘공공부문 도급계약’이 19일 체결된다.(16일자 3면)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 같은 조치에 따라 세계 최초의 로봇테마파크와 연계한 로봇산업기반조성 국책사업인 ‘경남 마산로봇랜드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 같은 조치에 따라 세계 최초의 로봇테마파크와 연계한 로봇산업기반조성 국책사업인 ‘경남 마산로봇랜드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마산로봇랜드 공사현장./경남신문DB/
특수목적법인인 경남마산로봇랜드(주)가 100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1단계 민간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 공공부문 도급계약을 함으로써 울트라 부도로 중단됐던 토목공사(596억원)·진입도로(15억원) 공사 부문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도는 산업부에 조성실행변경 승인신청을 해 4월 중 승인고시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7월에 창원시 도시관리계획 인가, 8월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 9월 공공부문 건축공사 및 테마파크 착공 등 올해 예상한 주요 공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단계사업(공공부문 및 테마파크)은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2단계사업(민간부문)은 오는 2019년 하반기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도는 울트라건설 부도로 공정률 13%에서 중단됐던 사업을 2015년 국내 도급순위 3위인 (주)대우건설을 새로운 민간투자자로 영입해 사업 조기정상화를 위한 공사 재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공공부문 기반시설 조성과 테마파크조성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경남 마산로봇랜드조성사업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지사는 “마산로봇랜드조성사업은 국가 최대 로봇산업기반 조성사업(공공부문 2660억원)으로 경남도가 국내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뿐만 아니라 경남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신문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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