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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메세나 기업 문화 ‘길잡이’
the큰병원-도전업미술가협 워크숍서 교류 방안 제시
2016년 04월 21일 (목)
김명일 기자 mikim@kndaily.com
the큰병원과 경남전업미술가협회가 경남메세나가 개최한 예술단체 워크숍에서 기업과 예술단체의 바람직한 메세나 문화를 만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손교덕)는 21일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올해 매칭펀드사업참여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지난 1일 열린 2016년도 매칭펀드 사업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총 115개의 기업과 예술단체가 결연을 맺게 됐으며, 이후 예술단체들의 원활한 사업진행과 자금집행, 정산을 돕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모범적 교류활동을 펼쳐온 기업과 예술단체의 사례발표로 시작됐다. the큰병원과 경남전업미술가협회에서 바람직한 메세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경남도 문화예술과에서 지방보조금 사용지침에 관한 강의를 했고, 협회 사무국에서 매칭펀드 사업안내와 지원금 사용지침, 정산교육 등 메세나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 한동진 전무는 “올해 메세나 역대 최대의 결연성과를 거뒀는데, 기업 최저지원금을 4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낮추고, 경남도와 함께 매칭펀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인 것 같다”며 “예술단체 지원금 집행의 철저한 관리와 기업과의 교류협력 강화유도를 통해 메세나 사업이 지속적,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메세나가 중개자이자 길잡이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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