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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밀양 출신으로 경남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공학박사를 받았으며, 광득종합건설(주)과 광득산업개발(주)을 운영해 왔다.
경남신문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최광주 전 광득종합건설 회장
기사입력 : 2017-03-30 22:00:00
경남신문사는 30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최광주(63·사진) 전 광득종합건설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박현오(57)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켰으며, 남영만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했다. 사외이사로는 2년 임기가 끝난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과 김종석 (주)승일 사장, 이광원 전 경남대학교 부총장을 재선임하고, 새 사외이사로 강삼수 (주)이엠코리아 회장, 정영식 범한산업 사장, 박갑도 전 마산부시장, 이배영 전 경남대학교 기획처장을 뽑았다.

최광주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신문 시장이 어렵지만 어떻게 살아남느냐가 중요하다.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적극 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경력으로 (사)21세기 이순신 연구회 회장,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 경상남도새마을 회장, 경남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회장과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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