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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활짝 핀 예술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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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조회수
542
내용

동네방네 활짝 핀 예술꽃

창원예총 ‘2017 창원문화예술교육사업 종합발표회’
오는 6일 창원문화원서 강좌별 공연·작품 전시
성산아트홀서 ‘감성충전 카라꽃 예술학교’ 합창도

기사입력 : 2017-12-03 22:00:00




창원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실현을 위해 지역을 찾아다니며 뿌린 ‘동네방네 예술 꽃씨’가 결실을 맺고 있다.

창원예총은 오는 6일 오후 2시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한 해 동안 ‘동네방네 예술의 꽃씨를 뿌린다’를 주제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펼친 결과물을 선보이는 ‘2017 창원문화예술교육사업 종합발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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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반 수업.



1부 수료식·공연발표회에서는 각 강좌별 활동상을 담은 ‘문화야 놀자’ 영상물 감상과 축하공연, 수료증 수여와 공연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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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생활문화예술학교 관계자 간담회.



2부 전시발표회에서는 창원문화예술학교·풀뿌리 생활문화예술학교·꿈다락 토요어린이문화학교 수강생들의 한국화, 수채화, 서예, 도자기, 유화, 사진,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7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들로 구성된 ‘감성충전 카라꽃 예술학교’ 수강생 30여명이 합창공연을 갖는다.

창원예총이 지난 3월부터 창원지역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진행한 ‘창원문화예술학교 교육사업’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수요자의 특성 등을 고려해 4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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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종합발표회 다과회.



‘풀뿌리생활문화예술교육’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이 속한 37개 기관단체에 예술강사를 파견했으며, ‘창원문화예술학교’는 창원예총 강의실에서 11개 강좌로 시민 1인 1예술활동 생활화에 기여했다. 또 ‘꿈다락 토요문화예술학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술교육과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를 가르쳤고, ‘감성충전 카라꽃 예술학교’는 창원예총과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이 컨소시엄으로 사회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들에게 합창으로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했다.

창원예총 김시탁 회장은 “한정된 인력으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허승도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창원시가 문화예술교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만큼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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