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지역정보

제목

봄향기 가득 품고 봄축제 달려온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06
내용
메인이미지
진해군항제. /경남도/


경남의 산과 바다, 강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장소에서 매화, 벚꽃, 유채, 철쭉 등 활짝 핀 봄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3월부터 5월까지 진해군항제 등 20개의 문화관광 축제가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는다.

먼저 오는 17~18일 양산시 원동면 일원에서 펼쳐지는 원동매화축제가 봄을 알린다. 이어 전국 최대의 벚꽃 축제인 제56회 진해군항제가 내달 1~10일까지 열린다.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 등 36만 그루의 벚꽃이 일품이다. 특히 부산항을 통해 대형 크루즈(마제스틱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대만 관광객 500명이 창원 진해 일원 벚꽃 관광명소를 보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메인이미지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경남도/

창녕군 부곡온천축제(4월 6~8일)장에서 관광특구 내 벚꽃과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전라도와 경상도를 경계에 두고 있는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축제(4월 7~8일), 통영시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4월 7~8일)에서 봄 향기를 즐길 수 있다.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먹거리 축제도 열린다. 오도독 씹히는 느낌과 상쾌한 맛이 일품인 창원진동미더덕축제(4월 13~15일),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 축제(4월 13~15일)가 열린다. 

메인이미지
황매산 철쭉제. /경남도/

도 우수 축제이면서 전국 단일 면적 최대 규모인 110만㎡ 유채 단지에서 펼쳐지는 창녕낙동강 유채축제(4월 13~17일)에서 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다.

전통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의령군 의병제전(4월 19~22일), 함안아라문화제(4월 20~22일), 사천시 와룡문화제(4월 27~29일), 김해시 가야문화축제(4월 27일~5월 1일)도 열린다. 

합천황매산철쭉제(4월 28일~5월 13일)와 산청황매산철쭉제(4월 28일~5월 13일)는 산행과 함께 꽃 구경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남해군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5월 4~6일), 양산웅상회야제(5월 5~6일), 정부 유망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5월 17~20일), 하동군 꽃 양귀비 축제(5월 18~27일)와 도 명예 축제인 하동야생차문화축제(5월 19~22일),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기리는 진주논개제(5월 25~27일) 등 5월의 풍성함도 만끽할 수 있다.

메인이미지

경남은 봄 축제와 함께 통영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도 1413m의 스카이라인 루지로 짜릿한 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 영남 알프스를 조망할 수 있는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와 해발 849m의 금오산에서 출발해 한려해상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하동 금오산 어드벤처(집와이어), 사천 바다케이블카, 거제 관광모노레일 등 관광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임기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산과 바다, 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경남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축제의 장이 많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봄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경남을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