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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철 作.
농산물시장에 현대예술을 불어넣고 있는 마산청과시장(주)(대표이사 안성진)의 네 번째 아트 프로젝트(art project) ‘경치그림’전이 23일 개막한다.
이날 오후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6월 14일(일요일, 공휴일 휴관)까지 창원시 내서농산물도매시장 2층 마산청과시장 Art Studio에서 열리는 아트 프로젝트는 서용선, 한홍수 작가에 이어 창원 출신 권순철 작가가 가세하는 3인 그룹전으로 열린다. 권순철 작가는 1944년 창원 태생으로 1990년대부터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불 화가이다.
3인 작가는 모두 회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현대미술계를 이끌고 있다. 권순철 작가와 서용선 작가는 이중섭 미술상 수상자, 권순철 작가와 한홍수 작가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재불 작가라는 공통점이 흥미로운 요소다.
한홍수 作.
서용선 作.
안성진 대표는 “창원시민에게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농산물 유통회사 마산청과시장의 기획 전시 Art Project가 어느덧 4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지역민들과 예술계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Art Project는 올해 더욱 의미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3인 작가와 소통하는 부대행사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는 이날 오후 3시 열린다.
마산청과시장은 2016년 아트 스튜디오 (art studio)를 만든 후 도매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현대미술 교감을 위한 아트 프로젝트를 꾸준히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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