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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여는 창원의 가을… 창원예술제 16일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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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18
내용

창원예총이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33회 창원예술제’를 개최한다. 성산아트홀을 비롯한 창원문화원, 창원대학교, 창원 나비아 트홀, 동읍 주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창원예총이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창원예술제는 1988년 시작된 이래 창원의 가을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제로 자리매김해왔다. 매년 10월 개최되며, 예술인들의 창작 활성화와 차세대 예술인들을 발굴하는 등 창원을 문화예술도시로 가꾸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오는 16일 창원 동읍 MALLARD홀에서 창원연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0 창원 트롯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무용, 미술, 사진, 국악, 연예, 문 학,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창원예술제 지난해 행사 사진
2019년 창원예술제.
창원예술제 지난해 행사 사진
2019년 창원예술제.

17일에는 창원무용협회가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창원무용제’를, 창원음악협회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어 21일은 창원문인협회에서 시(時), 톡? 톡!(시, 토크쇼)를 창원문화원에서 개최해 낭만적인 문학의 밤을 선사하며, 25일엔 창원나비아트홀에서 창원연극협회의 연극공연 ‘쉬즈블루’를 상연한다.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창원국악협회에서 준비한 국악공연 ‘아픔의 기억 우리소리’가 이어진다.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는 창원미술협회와 창원사진협회가 준비한 ‘창원미술협회 대제전’, ‘창원예술사진전’이 성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창원예술제 개막식은 11월 11일 오후 6시 30분 성산아트홀 전시장 제4, 5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문의 ☏055-267-5599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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