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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 끝자락, 국악 선율에 만취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18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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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19
내용


오는 22일 오후 3시 창원의집 다목적 전각에서 `청향: 가을의 향기를 듣다` 전통국악 공연이 열린다. 사진은 공연 리플렛.
오는 22일 오후 3시 창원의집 다목적 전각에서 `청향: 가을의 향기를 듣다` 전통국악 공연이 열린다. 사진은 공연 리플렛.

담소 `청향:가을의 향기를 듣다`

창원의집 전각서 전통국악 공연



정형화된 공연장이 아닌 창원의 자연 속에서 국악의 멋과 흥을 감상할 수있다.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창원의집 다목적 전각에서 풍류동인 담소의 `청향(聽香): 가을의 향기를 듣다` 전통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젊은 국악 예술가로 구성된 풍류동인 `담소`는 정형화된 공연장을 벗어나 창원의 집을 배경으로 조선시대 풍류방 음악을 본떠 고택에서 즐기는 자연을 닮은 국악연주를 선보인다.

풍류방 음악은 조선시대 선비들이나 경제적으로 부유한 중인들이 풍류방이라는 곳에 모여서 즐기던 음악이다.

이번 공연은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국악기인 대해금과 양금 연주, 풍류방의 대표적인 기악곡들과 함께 가을의 시가 담겨있는 가곡, 가사, 시조를 들려줄 예정이다.

풍류동인 담소 김참이 대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정악에 기반을 둔 담담하면서도 편안한 곡들을 들으며, 삶의 작은 쉼표 같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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