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거창문화재단 송년 시리즈’
뮤지컬ㆍ오페라ㆍ마술 등 공연
거창문화재단은 12월 송년을 맞이해 ‘2020 거창문화재단 송년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극, 대중가요, 어린이 가족 뮤지컬, 콘서트 오페라, 마술 등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연극 ‘보잉보잉’이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이번 연극은 바람둥이와 세 여인의 코믹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으로 군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 공연으로 오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폭발적인 가창력의 정동하와 서문탁이 출연하는 ‘보컬의 神’이 개최된다. 두 가수가 들려주는 명곡과 함께 웅장한 규모의 밴드 공연이 군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세 번째로 어린이 가족 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의 하하호호 노래자랑’이 오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꼬마버스 타요가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네 번째로 대학로 연극 ‘나와 할아버지’가 오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다. 민준호 연출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번 연극은 한 편의 수필처럼 솔직하고 담백하게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아 연말 가족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섯 번째로 해설이 있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오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다. 인문학과 오페라의 융합의 렉쳐콘서트 형식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오페라를 재미있는 해설과 성악가들의 아리아로 구성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마지막 공연으로 미스터리 퍼포먼스 마술 ‘스냅’이 오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다. 일루젼, 미디어아트, 그림자놀이, 마임 등을 마술과 결합한 종합예술공연으로 평소 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군민들을 마술의 세계로 몰입시킬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거창군민만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또한, 예매 시뿐만 아니라 공연당일 입장 시에도 거창군민임을 확인하는 신분증과 본인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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