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미술협회 신임지부장에 이강석 작가 선출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마산미협) 37대 지부장에 이강석 작가가 선출됐다.

마산미협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이강석 신임 지부장을 추대하고, 지난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부회장에는 임형준·정재점·정진욱, 사무국장에는 석혜원 작가가 함께한다.

이강석 지부장/마산미협 제공/

이 신임 지회장은 경남대 미술교육과와 영남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30여 년 동안 제일여·중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일하며 개인전 4회, 단체전 600여 회를 열었다. 1982년 마산미협에 입회했으며, 분과위원장과 기획위원장 수석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 미술협회 1호의 자존심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마산미협 60년사 발간, 협회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1회 이상 회원작품을 영상으로 전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지부장의 임기는 3년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