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지역민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진해예술여행 실기형 강좌 `컬쳐클래스`를 오는 3월부터 6월 첫째 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컬쳐클래스는 진해문화센터의 주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사진 강좌, 다도, 라탄공예, 보테니컬 아트, 캘리그라피, 북아트, 손바느질 공예로 구성되며 진해문화센터 예술창작소에서 주 1회, 2시간, 1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진강좌는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사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다도 강좌는 차 개론부터 실용다법까지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라탄공예 강좌에서는 라탄 티코스터, 라탄 화병, 라탄 바구니 등 자신만의 감성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고 보테니컬 아트 강좌에서는 색연필로 식물화 일러스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 강좌를 통해서는 단기간에 실전 캘리그라피를 배울 수 있으며, 북아트 강좌에서는 직접 수제노트를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소규모 출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손바느질 공예 강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생활 속 소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컬처클래스는 오는 19일까지 3주 동안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강좌는 오는 3월 2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진해예술여행 실기형 강좌 `컬쳐클래스`가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사진은 컬쳐클래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