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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대욱, 아홉 번째 독창회 연다
28일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서
테너 김대욱의 아홉 번째 독창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서 열린다.
이번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이가은의 반주로, 우리 가곡 ‘보리밭’, ‘강 건너 봄이 오듯’, ‘가고파’를 들려준다. 마스네의 오페라 베르테르 중 ‘왜 나를 깨우는가’,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청아한 아이다’,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노래한다. 이탈리아 가곡과 이탈리아 민요도 감상할 수 있다.
인생 목표인 독창회 10회 중 9회에 다가선 그는 평소 향토 작곡가의 가곡을 즐겨 부른다고. 테너 김대욱은 “무대를 설 때마다 고향의 노래를 빼놓지 않고 들려주려 한다. 이번 무대도 평소에 즐겨 부르던 노래로 꾸몄다”고 전했다.
김대욱 성악가는 창원대 음악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하계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마산음악협회 부회장, 마산예총 부회장, 마산음악협회장을 거쳐 현재 경남 브라보(Bravo)성악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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