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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의 새 수장이 뽑혔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6월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등의 채용 절차를 거친 결과, 손경년(59)씨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대표이사는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오 김해문화재단 경영기획본부장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김병오(59) 전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장이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라는 미션 아래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분야의 총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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