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7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웰컴레지던시는 김해시 무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곳이다. 지난해 문을 열어 시민과 예술가를 잇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입주 작가와 지역 주민이 교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나누고자 기획했다. 이번에는 기존 참가 대상인 어린이에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연령대 지역 주민과도 소통하는 기회를 만든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7개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입주한 하반기 입주 작가들의 활동 분야에 따라 다양하게 개설했다.
△마을 풍경을 주제로 만화를 그리는 '만화로 그리는 무계 풍경'(강길수 작가) △삶의 장면을 시로 써보는 '마음 계단을 따라가 보면'(최영동 작가) △무계 이미지를 에코백으로 제작하는 '무계 기억 담기'(김진 작가) △한지 등을 만들고 마을을 산책하는 '무계 야(夜)행'(이진순 작가) △동네 풍경에서 색깔을 찾고 만들어보는 '우리 동네 컬러칩 만들기'(김수 작가) △소중한 물건을 그리는 '그려보는 타임머신'(김형기 작가) △흙을 만지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도자기 만들기'(서희정 작가)다.
참가비는 무료다. 1인당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글폼(forms.gle/unxP8i8bCt8N27o87)과 전화(055-337-7141)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연령 등 프로그램별 세부사항은 웰컴레지던시 블로그(blog.naver.com/welcome_residency), 인스타그램(instagram.com/welcome_residency), 김해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문화도시김해.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상향 때에는 프로그램 일정 변경 또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55-337-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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