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사들 숨은 실력 발휘

중 고등학교 미술교사들의 모임인 美馬會 회원들이 재우백화점 갤러리에서 정기전을 연다. 올해로 29번째다. 이번 전시에는 총 19명이 참여해 교직생활 중 틈틈이 작업해온 작품을 선보인다.

마산을 중심으로 한 중등미술교사들이 지난 1984년 3월 구상한 미마회는 해마다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미마회 강선갑회장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와중에도 창작활동을 소홀히 하지않은 모습은 학생은 물론, 다른교사들에게도 본보기가 될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는 행사는 10일 오후 6시 30분이며, 전시는 16일까지이다.

문의 055.240.5665 

경남 도민일보 -  김민지 기자

원문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