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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미술관 '낙동강다원예술제'
김민지 기자 | kmj@idomin.com
지난해 열렸던 낙동강다원예술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대산미술관에서 열린다. 13일 시작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두 가지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데, '현대 섬유미술의 지평'전과 '현대미술&환경미술 41인'전이 그것이다.
'현대 섬유미술의 지평'전은 31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직조와 엮기, 묶기를 통한 조형물과 평면적인 펠트부터 입체적인 작품 등 섬유미술가와 대학교수 35명이 섬유 관련 작품을 선보인다. 그동안 섬유미술 전시를 꾸준히 열어온 김철수 대산미술관 관장은 "오늘날 섬유미술은 타 장르와 경계가 허물어져 가고 있다. 전시를 통해 현대 섬유미술의 다양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미술&환경미술 41인'전에는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41명이 참여했으며 서예·한국화·서양화 등 각 분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는 11월 10일까지다. 여는 행사가 열리는 12일 오후 5시에는 판소리, 무용, 성악 등 무대공연 행사도 함께 열린다. 무료. 문의 055-291-5237.
양성원 작 '에너지-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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