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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어주는 남편> 허정도, 아침마당 출연
내일 KBS1 <화요 초대석>서 책에 얽힌 사연 소개
-경남도민일보-
20일 KBS1 TV 아침마당(오전 8시 30분) <화요 초대석>에 <책 읽어주는 남편>의 저자 허정도(사진) 씨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산에 사는 건축가이자 언론인, 한국YMCA이사장을 지낸 그가 아픈 아내를 위해 책을 읽어주게 된 사연과 책을 통해 부부간의 대화를 풍부하게 하고 정을 나누게 되는 소박한 행복의 비결을 소개한다.
그의 책 읽어주기는 안부대상포진으로 외출도 하지 못하고 눈초자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면 아내가 통증을 조금이라도 잊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됐지만 책 읽어주기는 아내가 건강을 되찾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는 "아내와 결혼 후 3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살다보니 주말에 영화를 보거나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부부 생활의 전부였다"며 "책을 읽어주는 건 부부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놀이"라고 고통의 시간을 행복으로 바꾼 비결을 소개한다.
현재 허정도·정미라 부부는 120권 정도의 책을 함께 읽었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책을 읽을 예정이라고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40분 정도 책을 읽으며 다정한 대화를 나눈다. 그는 방송에서 "책을 읽어주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고마운 일들이 떠오르고 상대방에 대해 더많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의미있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책 읽어주는 남편> 허정도, 아침마당 출연
내일 KBS1 <화요 초대석>서 책에 얽힌 사연 소개
-경남도민일보-
20일 KBS1 TV 아침마당(오전 8시 30분) <화요 초대석>에 <책 읽어주는 남편>의 저자 허정도(사진) 씨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산에 사는 건축가이자 언론인, 한국YMCA이사장을 지낸 그가 아픈 아내를 위해 책을 읽어주게 된 사연과 책을 통해 부부간의 대화를 풍부하게 하고 정을 나누게 되는 소박한 행복의 비결을 소개한다.
그의 책 읽어주기는 안부대상포진으로 외출도 하지 못하고 눈초자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면 아내가 통증을 조금이라도 잊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됐지만 책 읽어주기는 아내가 건강을 되찾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는 "아내와 결혼 후 3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살다보니 주말에 영화를 보거나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부부 생활의 전부였다"며 "책을 읽어주는 건 부부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놀이"라고 고통의 시간을 행복으로 바꾼 비결을 소개한다.
현재 허정도·정미라 부부는 120권 정도의 책을 함께 읽었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책을 읽을 예정이라고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40분 정도 책을 읽으며 다정한 대화를 나눈다. 그는 방송에서 "책을 읽어주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고마운 일들이 떠오르고 상대방에 대해 더많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의미있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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