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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산미술관과 나

작성자
임혜정
작성일
2014.07.3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47
내용
내가 처음 대산미술관을 온 것은 고등학교 2학년때 이다. 엄마께서는 유치원 때 와 봤다고 했지만 잘 기억이 나지않는다. 고등학교때는 처음에 동아리활동을 대산미술관에서 하였다. 잔디가 펼처진 미술관의 모습은 전원주택같이 편안한느낌이였다. 에듀케이터선생님의 안내를 따라서 만들고 신기한재료로 체험을많이했는데 특히 커다란 캔버스천에 오직 천과 약간의 물감으로 표현하는 것이였다. 그 활동을 하면서 천의 활용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천으로 만드는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되었다. 또한 필요없었던 천이 이렇게 작품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항상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대산미술관이 이제는 너무편하고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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