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감상하고 무대서 끼 표출

작품 감상하고 무대서 끼 표출

‘관람객… 토요음악회’ 의령예술촌 11월까지 진행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자연 풍경을 따라 전시 작품을 보러 오는 관람객을 위해 지난 2일 ‘관람객과 함께 하는 토요음악회’라는 새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중이다. 사진은 관람객과 함께 하는 토요음악회 연주모습.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자연 풍경을 따라 전시 작품을 보러 오는 관람객을 위해 지난 2일 ‘관람객과 함께 하는 토요음악회’라는 새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중이다.

　의령예술촌 토요음악회는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와 셋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3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의령예술촌 임원들과 초대 연주자 등이 출연해 클래식 기타와 하모니카, 아코디언, 기타와 노래 등으로 꾸며서 관람객과 함께 하는 정감어린 감동의 작은 무대로 열렸다.

　윤영수 촌장은 “이제 의령예술촌 회원이 115명에 이르는 100명의 시대가 열렸고, 회원 중에 음악을 하는 회원이 많고 또 음악으로 하나 되는 예술촌을 만들기 위해 ‘관람객과 함께 하는 토요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시는 물론 음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의령예술촌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