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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즐기는 ‘큰 창원 한마음 예술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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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96
내용

한마음으로 즐기는 ‘큰 창원 한마음 예술제’

창원·마산·진해예총,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기념
오는 26일~내달 31일
합동공연단 순회공연·음악회·연극·전시 등 다채




‘문화예술특별시 선포’를 기념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창원 일원에서 한 달여 동안 펼쳐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마산·진해지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 ‘큰 창원 한마음 예술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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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큰 창원 한마음 예술제’

‘시민을 즐겁게! 창원을 빛나게!’를 주제로 한 ‘큰 창원 한마음 예술제’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창원시와 창원·마산·진해지역 예총, 창원문화재단,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마련했다.

합동 순회공연·전시를 중심으로 한 ‘큰 창원 한마음 예술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 무용, 연예, 영화, 음악협회 회원들이 각 예총별 합동 공연단을 구성해 창원지역 9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는 회원들이 출품한 그림, 사진, 시화 395점을 각 지역을 돌며 지역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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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기념 축하공연./창원예총/


먼저 창원예총 합동 공연단은 ‘한여름밤 가족음악회’를 테마로 의창구 동읍주민운동장(26일), 북면감계소공원(8월 23일), 창원 양곡초등학교(8월 28일)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린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고, 마산예총은 8월 4~5일 오후 7시 창동예술소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레전드 오브’를 필두로 삼계근린 야외공연장 ‘솔바람 음악회(8월 10일)’, 구복예술촌 ‘해변음악회(8월 15일)’, 마산삼진중학교 ‘삼진야외음악회(8월 20일)’를 잇달아 연다. 진해예총은 용원문화공원(8월 12일), 진해야외공연장(8월 20일), 풍호체육공원(8월 26일)에서 오후 7시 30분 각각 합동공연을 갖는다.

합동순회전시도 각 지역 예총별로 이어진다. 창원은 ‘희망나눔 순회전’을 테마로 범숙학교, 동읍주나미갤러리, 동읍사무소, 경남사회복지센터 등 8곳에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고, 마산은 구복예술촌, 삼진미술관, 내서문화의 집 등 8곳에서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갖는다. 또 진해는 풍호체육공원, 장천해안로, 진해루 일원에서 8월 19~31일 야외전시회를 연다.

‘큰 창원 한마음 예술제’를 공동주관한 3개 지역 예총 회장(박금숙·윤형근·강수찬)은 “이번 예술제는 지난달 문화예술특별시 조성을 위한 시민 300인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며 “매력도시 창원이 이번 예술제를 통해 문화예술특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 창원예총 ☏ 267-5599.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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