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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빛, 캔버스를 탐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7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405
내용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지난 8일 유랑단 회원들이 19세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 모네의 ‘파라솔을 든 여인’ 모사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유랑단 단체전’이 오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에 마련한 유랑단 단체전은 ‘빛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캔버스 유화기법의 순수 작품과 인상주의 모사화 작품을 전시했다. 전시 작품은 정고들 작가의 ‘마를린 먼로’, 이미정 작가의 ‘강이 있는 숲’, 정미경 작가의 ‘꽃밭 속의 소녀’ 작품 등 순수 작품 39점과 19세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 고흐, 모네, 르누아르의 ‘구리 병에 담긴 나리꽃’, ‘파라솔을 든 여인’, ‘잔 사마리의 초상’ 작품 등 모사화 작품 10점이다.

유랑단 단체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고들 작가는 “‘빛의 회화’라는 수식어가 붙는 인상주의 기법을 기반으로 빛과 함께 고유한 색감을 덧입혀 작품을 완성했다. 지역민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결성한 유랑단은 ‘유화를 사랑하는 단체’의 준말로 소속 회원들은 창원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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