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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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창동예술촌'이 지난 25일 오픈 행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창동예술촌'은 창원 마산합포구 오동동, 창동, 어시장 권역 등 옛 마산의 원 도심권 재생을 위한 사업이다. 도심 밀착형 예술촌 조성을 통해 도시 재생을 추진하는 전국 첫 사례라고 창원시는 밝혔다. 오픈 행사에는 지역 상인과 예술가, 시민들을 비롯해 박완수 창원시장, 이주영 국회의원, 김이수 창원시의회 의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통합 창원시 출범 후 마산 원 도심권 재생을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해 추진해왔던 사업이 '창동예술촌'을 시작으로 가시적 성과가 났다"고 말했다. 창동예술촌에는 예술인 50명이 빈 점포를 활용해 회화, 조각, 도자기, 공예, 탱고, 초크아트 등 예술활동을 펼치면서 체험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 24일까지 창동예술촌에는 전시와 예술품을 사고파는 아트마켓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축제가 펼쳐진다. 문의는 창동예술촌 사무국(055-245-1148).
창동예술촌 개장 행사가 25일 오후 마산합포구 창동사거리와 창동예술촌 일원에서 열렸다.박완수 창원시장과 예술촌 관계자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마산 원도심 부활탄 '창동예술촌' 개장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0962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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