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버갤러리 제19회 초대전 노충현展

봄, 봄봄, 봄입니다.

오랜만에 겨울 같은 겨울이었습니다.

꽁꽁 언 땅 밀어내고 쏟아나는 새싹같이 그 겨울 밀어내고 봄이 왔습니다.

이 봄, 챔버갤러리가 열아홉 번째, 올해 첫 초대전으로 노충현 작품전을 마련합니다.

노충현 작가는 ‘가정의 부재’, ‘가족의 해체’와 같은 무거운 시대적 과제를

꽃과 사랑, 그리고 집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승화시켜냅니다.

복잡, 다양한 공정과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우리 곁에 다가서는 그의 작품은

이 봄 같은 ‘축복(Blessing)’입니다.

이 같은 그의 작품은 삼성문화재단에서 만든 2013년 달력과 다이어리, 가계부에 수록되어 유명세를 더욱 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지역 화단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부디 찾아주셔서 이 봄, 꽃을 넘어 가정의 행복과 사랑을 노래하는 노충현 작가의 메시지를 함께 호흡해 보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 오 픈 : 2013. 3. 20(수) 18:00

▣ 전 시 : 2012. 3. 20(수) ~ 4. 19(금)

▣ 장 소 : 창원상공회의소 1층 챔버갤러리

▣ 문 의 : 055) 210-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