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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술이 태어나는 곳 창작의 문 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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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179
내용

정상섭 ‘마유미(디테일)’ 정운식 ‘아이먼맨’ 이칠효 '사춘기'(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경남예술창작센터 제2기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산청에서 열린다.

‘오픈 스튜디오’ 는 입주작가들이 일반인들에게 스튜디오를 개방해 작업과정 및 작품을 공개하는 자리로, 작가의 작품제작 현장을 직접 만나보고 그들의 작품세계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창작센터 제2기 입주작가는 김소영, 백장미, 유싸무, 이칠효, 정상섭, 정운식 작가 등 총 6명이다.

‘오픈스튜디오’는 행사 첫날인 14일 오후 3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입주작가들의 생생한 창작 작업공간인 총 6개의 개별 스튜디오를 투어하고, 입주작가의 작업과정을 미술전문 비평가들과 함께 토론하고 분석해보는 공동워크숍으로 꾸며진다.

특히 공동워크숍에 참여하는 미술전문 비평가들은 입주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입주작가들과 결연된 전문가들이다.

또한 행사는 행사 참여자들이 입주작가들에게 작품과정, 창작센터 활동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의 라운드테이블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창작센터 전시실에는 제2기 입주작가들의 최신작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평면(회화), 입체 및 설치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되어 작가들의 작품개성과 예술적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창작센터의 개인작업실 및 입주작가 작품 제작과정을 선보임으로써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작가들에게는 전문가 조언 등으로 자기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작센터는 대전·통영고속도로 생초 IC에서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55)973-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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