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선·색깔있는 사람들' 전시 둘

김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들의 모임인 '선·색깔있는 사람들'(회장 정진호)이 두 차례 전시를 잇따라 연다. 첫 번째 전시는 김해 선갤러리(삼방동 1197번지)에서 15일까지 열며, 두 번째 는 김해의생명센터(주촌면 첨단 의생명테크노타운 701호)에서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정기전을 하는 이들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서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엔 총 35명이 참여한다.

선·색깔있는 사람들은 '찾아간다'(Visit), '실행한다'(Practice), '함께한다'(Together)는 뜻인 'VPT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055-33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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