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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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음악영재들의 음악적 기량과 재능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창단한 경남교원유스오케스트라가 첫 연주회를 갖는다.
경남교원유스오케스트라는 도내 전·현직 교원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경남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연계된 연주단체로 순수 음악봉사 청소년오케스트라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50여 명의 단원들이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완성한 화음을 9일 오후 5시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경남교원유스오케스트라는 창원, 김해, 밀양, 함안 등 초·중·고등학생 음악전공자와 취미로 음악을 하는 학생들로 구성했으며, 매주 토요일 연습을 해왔다.
박종화 진영중학교 교사의 지휘로 뮤지컬, 피아노 협주곡, 소나타 등을 선사한다.
또 조수현 경남대 교수의 피아노 협연과 북한 사범대학 출신 이철옥 씨의 아코디언 협연도 선보인다.
현범진 단원 등 14명의 현악앙상블은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와 앤더슨의 ‘피들 패들’을 들려준다.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모음곡과 영화음악가 존윌리엄스의 ‘스타워즈’, ‘슈퍼맨’ 등 영화음악도 연주한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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