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담은 우포늪의 아침

조성제 원광종건 대표 ‘경남국제아트페어’ 참여

원시(原始)의 모습을 간직한 창녕 우포늪의 신비로움을 앵글에 담아온 조성제(원광종합건설 대표이사) 씨가 4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 경남국제아트페어’에 참여한다. 조 대표는 전시회장 마산 동서화랑 부스에 자신의 연작 ‘우포’ 6~7점을 선보인다.

조 대표는 “작품은 우포늪의 경이롭고 신비한 아침 풍경을 담은 것으로, 때묻지 않은 태고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전달하려 노력했다”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를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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