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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 근·현대 미술 판화 한자리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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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13
내용

창원 KNB아트갤러리,

내달 30일까지 이중섭·김흥수 등 25인 작품 선봬

 

 

이중섭 作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
김흥수 作 ‘한국의 환상’
이만익 作 ‘토끼 호랑이’
 
 
경남은행 본점 내 KNB아트갤러리가 ‘한국 근·현대 미술 판화전’을 열고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의 갤러리 1·2층에 마련한 판화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판화작가 25인의 작품 36점이 걸렸다.

1층에는 이중섭의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 이만익의 ‘토끼 호랑이’, 박수근의 ‘나무와 두 여인’, 김흥수의 ‘한국의 환상’, 권옥연의 ‘해바라기’, 김기창의 ‘닭과 개구리’, 김병종의 ‘생명의 노래’, 김원숙의 ‘엔젤 비하인드’, 김종학의 ‘꽃대궐’, 김창렬의 ‘회귀’, 김형근의 ‘꽃과 여인1’, 김환기의 ‘매화향기’, 박영대의 ‘청맥’, 이대원의 ‘농원’, 정강자의 ‘숲에서 태어나다’ 등 24점이 전시됐다,

2층 전시실에는 김영재의 ‘설악산’, 김영주의 ‘신화시대’, 김재학의 ‘장미2’, 김점선의 ‘두 마리 오리’, 박용인의 ‘가을풍경’, 이숙자의 ‘황맥벌판’, 이종상의 ‘원형상1’, 장두건의 ‘장미의 꿈’, 황영성의 ‘빌리지 스토리’ 등 12점이 선을 보이고 있다.

갤러리 측은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판화작품들로 꾸며졌다. 유수의 판화작품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밝혔다.

KNB아트갤러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내달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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