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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작 544점 다른 시·도보다 많아 경쟁 치열…류정숙 작 '삶의 현장' 대상
사진작가 류정숙 씨의 '삶의 현장'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2회 경상남도사진대전(대회장 이정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정길 심사위원장은 대상작에 대해 "안개가 자욱한 해변에서 조업을 하는 모습을 역광으로 표현했다. 진지함과 급박한 상황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이다"라고 평했다.
응모작 총 544점 가운데 수상작은 109점이다. 우수상은 라상호 씨의 '수행의 길목에서'와 반재용 씨의 '인간은 어디서 있다가'가 받았다. 특선은 11점, 입선은 95점이다.
우수상-반재용 '인간은 어디서 있다가' |
그외 초대작가상은 김석태 씨의 '만추'가, 추천작가상은 이명한 씨의 '모성애'가 받았다.
이정환 대회장은 "올해 경남사진대전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 사진대전 중 응모작이 가장 많았다. 앞으로 경남의 사진 예술이 양적, 질적으로 전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9월 7일 오후 3시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리며 전시는 12일까지다. 문의 010-5311-9669.
대상-류정숙 '삶의 현장' |
우수상-라상호 '수행의 길목' |
경남도민일보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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