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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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PARK와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비목 조각전’ |
박물관 등 6곳 참여… 내달 말까지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서 |
전시무대인 C-124C 미국 수송기./사천시 제공/ 박물관과 미술관, 여기에 항공기가 어우러진 전시는 어떤 모습일까. 도내 박물관 3곳과 미술관 3곳이 항공기와 야외잔디공원을 무대로 소장품과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IR PARK와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비목 조각전’이 지난 1일부터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기존 전시장이 아닌 항공우주박물관 내에 있는 C-124C 미국 수송기, C-54 비행기 내부와 비행기 주변 야외잔디공원에 판을 펼쳤다. 항공우주박물관을 대표관으로 고성탈박물관, 공인박물관과 대산미술관, 진주미술관, 통영옻칠미술관이 참여했다. 대산미술관은 원로작가 이광달 선생을 비롯해 박대조, 성동훈 작가 등 총 17명이 참여하고, 각 관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따라서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의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문의 ☏ 055-851-6565. 이문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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