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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한지에 수놓인 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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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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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35
내용

김학일 作 ‘自然-感’


창원 the큰병원 숲갤러리가 한지 작가 ‘김학일 展’을 열고 있다.

작가는 지난 10년 동안 줄곧 한지 위에 동양사상인 무(無)를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문양을 통해 표현해 왔다.

전시 작품은 표백되지 않은 한지에 저절로 생겨난 무늬를 화폭에 풀고, 그 위에 문자를 배열한 듯한 음각, 그 속에 섬처럼 들어앉은 돌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도입했다.

작가는 “형상과 소리가 없어서 경험할 수도 없고, 언어로도 표현되지 않는 무(無)를 온전히 보여주는 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작품 15점이 걸렸고, 전시는 오는 30일까지다. 문의 ☏ 270-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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