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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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수 作 ‘화목한 가족’
김영원 作 ‘그림자의 그림자’
23일까지 마산문신미술관서 조각·회화 등 11점 전시
고정수 作 ‘화목한 가족’
문신미술상을 수상한 역대 작가들의 대표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제2전시실에서 갖고 있는 ‘문신미술상 수상작가 작품전’에서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문신미술관이 문신 서거 20주기를 맞아 마련한 특별전이다.
특별전에는 조각가 노재승 김광우 이갑열 김영원 심문섭 박석원 박종배 고정수씨, 서양화가 이두식 김재관씨, 한국화가 박대성씨 등 2회부터 12회 수상작가들이 모두 참여했다.
김영원 作 ‘그림자의 그림자’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조각 8점, 회화 3점 등 총 11점이다. 브론즈와 대리석으로 만든 조각작품을 비롯해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가들의 독창성이 담긴 결과물들이 같은 공간에 펼쳐져 한자리에서 종합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고(故) 문신 선생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첫회와 13회에는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 055- 225-7181. 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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