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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챔버갤러리에서 제35회 윤복희 초대전 ‘봄의 소리’가 열리고 있다.
윤복희 作 ‘진달래’
윤복희 作 ‘코스모스’
작가는 그동안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서울 등 국내외에서 23회의 개인전을 가진 원로작가로 경남도립미술관장, 경남대 사범대학장과 경남미협 부지회장, 경남여성작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시는 5월 20일까지. 문의 ☏ 210-3030.
글·사진=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봄꽃의 소리… 창원상의 챔버갤러리, 올해 첫 전시 ‘윤복희 초대전’
_5월 20일까지 야생화 그린 회화·항아리 20여점 선봬
기사입력 : 2016-03-25 07:00:00
창원상공회의소 챔버갤러리에서 제35회 윤복희 초대전 ‘봄의 소리’가 열리고 있다.
캔버스에 꽃이 활짝 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꽃의 숨소리를 들어보자.
창원상공회의소 챔버갤러리가 봄을 맞이해 올해 첫 전시로 윤복희 경남대 명예교수를 초대했다.
챔버갤러리의 서른다섯 번째 초대전인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봄의 소리’를 테마로 야생화를 한아름 선사한다.
윤복희 作 ‘진달래’
작가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들꽃을 그 자리에서 직접 그린다. 그래서인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에 있는 듯 생명력이 넘친다.
바람에 너울대는 분홍양귀비와 노랑양귀비, 햇살을 온몸에 받아들이고 있는 으아리꽃이 마음을 화사하게 채운다. 흐드러지게 핀 공작초와 목련, 수국은 은은한 향을 풍길 것처럼 살아 숨쉰다. 전시에는 회화작품과 항아리를 포함해 엄선된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윤복희 作 ‘코스모스’
윤복희 작가는 “길고 긴 겨울을 지나 새봄을 맞은 설렘과도 같은 꽃들을 준비했다”며 “오랜 기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그렸던 수많은 꽃그림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골랐다”고 전했다.
작가는 그동안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서울 등 국내외에서 23회의 개인전을 가진 원로작가로 경남도립미술관장, 경남대 사범대학장과 경남미협 부지회장, 경남여성작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시는 5월 20일까지. 문의 ☏ 210-3030.
글·사진=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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