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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전시]빛의 나라서 가족 친목 다진다

작성자
이효진
작성일
2016.03.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42
내용

빛의 나라서 가족 친목 다진다

_도문화예술회관 내달 미술체험전


2016년 03월 29일 (화)


태양의 수명은 100억 년으로 추정하며 빛은 인간 삶에 있어 배제할 수 없는 요소이다.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빛을 소재로 한 ‘신기한 빛의 나라 미술체험전’을 같은 달 30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1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빛을 소재로 한 ‘신기한 빛의 나라 미술체험전’을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창의력 증진을 위해 빛과 모래를 조합해 관람자가 직접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샌드아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영상제공, 매직페이퍼 위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스크래치 아트’가 포함된다.

 그리고 미술감상 사고의 확대를 위해 음성인식 LED 빛 체험과 인쇄판 조합으로 직접 색을 합성해 볼 수 있는 ‘색의 합성과 분해’,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패션을 만들어 보는 ‘나도 디자이너 프로그램’이 흥미를 이끌어 낸다.

 여기에 더해 과학적 미술체험의 분야로 동작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꽃길 만들기, 4D 영상 프로그램을 통한 증강현실 체험으로 확대돼 지나가는 공룡과 함께 기념촬영, 움직이는 레이저 빛과 음악, 멀티착시 현상을 이용한 착시현상의 이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도시화를 통한 빛의 활용이 강화된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이 빛에 대한 이해로 빛의 소중함과 빛의 활용 그리고 과도한 빛 사용의 지양 등을 가족과 함께하면서 체험하는 좋은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과학과 미술이 접목한 이번 ‘신기한 빛의 나라 미술체험전’ 입장료는 6천원이다. 문의 및 예약은 도문화예술회관 콜센터 1544-6711 또는 당일 회관매표소로 방문하면 된다. 월요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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