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진해예술촌 ＆ 창동예술촌 봄맞이 ‘입촌작가 교류전’

진해예술촌과 창동예술촌이 벚꽃향기 그윽한 진해에서 합동 전시회로 봄을 맞이한다.

‘2016 진해예술촌&(사)창동예술촌 입촌작가 교류전’이 지난달 28일부터 진해역 앞 창원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서 양 예술촌 입촌작가들은 화합을 다짐하며 대표작을 출품했다.

진해예술촌은 강지미(서양화), 곽순희(공예), 김다순(서양화), 김원순(서예), 박선동 (문인화), 심순덕(문인화), 이혜영(공예), 전성미(한국화), 황국현(서양화) 등 9명의 작가가 작품을 내걸었다.

창동예술촌에는 김명련(민화), 김은진(공예), 김현숙(회화), 문순덕(공예), 박남순(서양화), 박미영(한국화), 박연규(회화), 박해영(회화), 서지회(회화), 윤귀화(회화), 이권순(회화), 이혜경(서양화), 장미숙(서양화), 정순옥(서양화), 정은숙(회화), 정현숙(서양화), 정혜경(공예), 조용태(회화), 진미정(서양화) 작가 등 19명이 참여했다.

강수찬 진해예술촌장은 전시 개막식에서 “이번 전시는 군항제 기간에 맞춰 진해예술촌이 제안하고 창동예술촌이 이에 화답해 열리게 됐다”며 “창원지역 예술인들이 화합하는 의미 있는 전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11일까지. 문의 ☏ 545-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