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해금강테마박물관, Beutiful Nature展 마련
‘자연의 생명력’ 한 폭의 그림 속으로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유경미술관에서 배스나 작가의 ‘Beutiful Nature’전(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Beutiful Nature’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소재로 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배 작가의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붓 터치로 생명력 가득한 자연을 화폭에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소나무’작(作)은 수년간 작가가 중점적으로 그려온 것으로 사철 푸르른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꽃과 낙조, 동물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등을 담아냄으로써 자연의 생기와 인간의 정서를 표현한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생명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배스나 작가는 프랑스 파리 PAA(Paris American Academy, 패션학교)에서 패션을 전공 했으며 현재 사천 리미술관 큐레이터로 재직 중에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이 기대되는 신진작가로 올해 8월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열리는 2016년 제2회 국제환경미술제 ‘예술, 환경을 그리다’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본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나 홈페이지(http://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경명자 유경미술관 관장은 “생명력 가득한 그녀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긍정의 에너지와 활력을 담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배스나 作 ‘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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