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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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作마산미술협회장 이상헌 조각가의 기획 초대전 ‘아름다운 꿈, 희망’이 금강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조관용 미술평론가는 “작가의 조각은 쉽게 부서지지 않는 브론즈와 차가운 금속성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주 된 소재로 하고 있음에도 손에 닿으면 부서지는 남쪽 바다의 물빛의 이미지들이 작품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며 “특히 이번 전시는 2017년 첫 전시에 비해 현대적인 조형 개념에 가야의 전통적인 문화유산으로 어렴풋이 거슬러 오르게 하는 반지와 가락지들의 복합적인 색조들이 인상적이다”고 소개한다. 이 작가는 지난 92년 미술대전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경남도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전시는 22일까지. 문의 010-8536-5005.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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