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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리산이 품은 풍류를 그리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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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1
내용

함양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박순철 작가 특별초대전 ‘풍류’를 열고있다.

함양 휴천이 고향인 박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동양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 동양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경기도 파주에 거주하고 있다.

작가는 장래에 고향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낼 생각이다. 작가는 “자연에서 배운 대로 씨 뿌리고 노동한 만큼 거두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음의 고향인 지리산과 그 지리산이 품고 있는 구곡의 애절함과 풍요로움에서 풍류를 생각한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자신의 성공경험을 밑거름으로 고향의 후배들을 이끌고, 고향에서 미술관을 만들고 함양의 스토리를 전국에 알리고 싶은 소망을 가진 작가의 이번 초대전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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