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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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시기의 미군시장 브라운, 초대진주시장 정총철 등과 시직원들의 기념촬영. 해방직후의 시기여서 일제강점기 국민복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진주시/
미군정시기의 미군시장 브라운, 초대진주시장 정총철 등과 시직원들의 기념촬영. 해방직후의 시기여서 일제강점기 국민복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진주시/
진주시는 경상대학교 박물관과 공동으로 2020년 ‘갤러리 진심 1949 기획전’으로 1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진주 100년 사진을 보다’ 옛 사진전을 개최한다.
시는 진주 사람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혁신도시가 들어서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진주의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의 우리가 어떤 진주를 만들어 나갈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진주 100년 사진을 보다’를 주제로 진주성과 촉석루, 경남의 중심도시 진주라는 2개의 분야로 나눠 전시하고 ‘모든 기록은 미래에 전달된다’는 부제로 진행한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은 1910년도 진주성과 촉석루의 모습, 지난 100년간의 진주 모습, 진주와 우리나라의 엽서, 1896년 경상도 관찰사, 도청 소재지였던 진주의 다양한 옛 모습 등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시가 끝난 작품들은 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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