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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뉴그룹 아트 커넥션 인 경남’ 9월 24일 남해, 10월 13일 진해서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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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3
내용

올해 3회째를 맞은 ‘경남융복합협업축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축제 형식을 탈피하고, 경남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0 뉴그룹 아트 커넥션 인 경남’으로 진행한다.

경남융복합협업축제는 2018년 경남지역협력사업(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시도기획지원,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선정단체가 독창적 지역콘텐츠 문화 예술 축제 브랜드 창출을 위해 자발적으로 축제위원회를 구성·개최했고, 지난해에는 경남생활문화 예술제 참가 단체들도 함께해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지역민의 교류의 장이 돼 문화예술의 본질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하는 독창적인 지역콘텐츠 문화예술 축제브랜드를 창출했다.

올해 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과의 만남을 잠시 뒤로하고 기존의 축제 형식을 벗어나 ‘커넥션(connection)’을 키워드로 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긍정적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과 공유,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차후 도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로서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2020 뉴그룹 아트 커넥션 IN 경남’은 예비(신진) 상주단체와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신규단체 육성을 위한 기존 사업진행단체와의 자체역량강화 워크숍, 우수지역형협력사업 사례 공유를 위한 타·시도 기획자와의 교류 네트워킹, 문화예술단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아트상품 개발 등 크게 3가지 섹션으로 진행한다.

먼저 워크숍과 교류 네트워킹은 9월 24일(목) 남해 돌창고프로젝트, 10월 13일(화) 진해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남해 돌창고프로젝트에서는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의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교류네트워킹과 포스트코로나 워크숍이 진행되며, 진해구민회관에서는 사단법인 극단 현장의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교류네트워킹과 전국상주예술페스티벌을 통해 고민과 문제점을 논의할 수 있는 타·시도 기획자 워크숍이 진행된다.

단체만의 독창적 브랜드 홍보의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 새 마케팅 방식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아트상품 개발은 현재 진행 중이며, 차후 경남지역형협력사업의 꾸러미(키트)를 제작해 도민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경남융복합축제위원회는 “도민들 덕분에 지금까지 축제를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지금의 시간을 기회로 삼고 예술단체 간의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로서 도민들에게 다가가 행복을 선사할 것이며, 힘들지만 함께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축제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는 2020년 경남지역형협력사업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단체 극단 예도, 극단 현장, 극단 벅수골, 극단 장자번덕, 극단 이루마, 극단 아시랑, 김해신포니에타, 극단 상상창꼬, 국악관현악단 휴 등 9개 단체와 시·도 문화예술 기획지원사업 선정단체인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돌창고프로젝트, 공연예술박스더플레이 등 3개 단체까지 총 2개 사업의 12개 단체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합의된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남융복합협업축제위원회로 하면 된다.


김종민 기자 jm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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