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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광 作
임채광 作
창원 임채광 작가의 개인전 ‘보통의 순간’이 마산 창동 상상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임 작가 특유의 파란색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과감한 푸른 붓 자국과 그 사이로 물고기와 식물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강한 생명력이 꿈틀댄다.
임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파랑색은 물의 색이고 시간의 색이고, 존재의 색으로 무한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색이 주는 이면적 밝음과 어두움은 나를 닮았다”며 “점으로부터 시작돼 점점 선명해져 가는 찰나의 순간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임 작가는 대구대 조형예술과를 졸업, 7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전시는 15일까지.
임채광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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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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