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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성 作
윤회성 作
서양화가 윤회성이 창원 맛산갤러리에서 ‘반 구상의 회화적인 표현’을 주제로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시선으로 풍경을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가 그린 풍경은 멀리서 보면 익숙한 산과 바다, 하늘의 이미지 같은데, 한 걸음 더 가까이서 보면 두터운 질감만으로 표현한 비구상적인 형상이다.
윤회성 作
윤회성 作
작가는 “풍경화를 비구상으로 발전시켜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실경이 가지는 시각적 이미지를 편집해서 색채와 형태를 최소한으로 함축시켜서 풍경 자체의 주관적 본질을 파헤치려고 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30일까지다. 월요일은 휴무.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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