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물관 `산청의 향기를 그리다`
지역 꽃 주제, 회원 작품 30여 점
산청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20일까지 산청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산청의 향기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1관 1단 사업으로 진행된다. 산청박물관 미술 동아리 `산청을 그리네` 회원들이 산청 지역의 꽃을 표현한 30여 점이 선보인다. 작품은 색연필화, 수묵채색화, 아크릴화로 각기 다른 질감과 색채를 감상할 수 있다.
산청박물관 미술동아리 `산청을 그리네`는 지난해 3월에 창단했으며 미술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 힘을 모아 만들었다. 창단 이후 산청의 풍경, 자연, 식물 등을 화폭에 담아오고 있다.
동아리는 올해 약초로 유명한 산청의 특징을 살려 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들과 함께 산청 꽃과 식물을 주제로 한 보태니컬 아트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박물관 예술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문화ㆍ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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