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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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서 대화하는 사물과 풍경들
창원 파티마갤러리 윤수현 개인전
창원파티마병원 내 파티마갤러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윤수현 작가의 개인전 '대화'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사물과 풍경을 작가만의 시각적 해석을 통해 담아낸 작품 21점을 감상할 수 있다.
흥미로운 상상으로 채워진 윤수현 작가의 작품에는 정해진 틀도 제약도 없다. 화려한 색과 선이 가득하고, 번지점프를 하는 앵무새, 스웩 넘치는 포즈로 힙합을 외치는 앵무새도 등장한다.
윤수현 작가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해 작품에 표현하는 것이 나의 관심사이자 세상과 대화를 시도하는 방법이다. 그림을 감상하는 분들이 기분 좋은 상상과 함께 미소 지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매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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